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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한국투자미국장기국채펀드 판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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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24.06.18 10:17:45

사진=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이 미국 국채 및 미국에 상장된 관련 ETF에 주로 투자하는 ‘한국투자미국장기국채펀드’를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투자미국장기국채펀드는 듀레이션(가중평균 잔존만기) 15년 이상의 미국 장기국채 현물과 미국 상장 미국 장기국채 ETF가 각각 30%와 70% 수준으로 편입됐다. 일부 잔여 유동성은 달러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활용해 안정적인 이자수익 수취를 추구한다고 설명했다.

해외채권에 투자하는 동일유형 펀드 대비 환매 주기가 짧다. 대부분 해외채권형 펀드는 환매주기가 8~9 영업일이지만, 해당 펀드는 환매 신청일로부터 6영업일에 환매 대금을 수령할 수 있다.

또한 최근 미국 경제 지표가 물가 상승 둔화세를 보이며 기준금리 인하가 가시권에 들어왔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 장기국채 가격은 기준금리와 역의 상관관계를 갖고 있어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면 채권 가격은 상승해 수익률이 올라간다고 전했다.

아울러 모든 금융상품은 운용 결과에 따라 투자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신한투자증권 이광렬 펀드상품부장은 “금리 인하 전까지는 채권 이자 수익을 얻고 금리 인하기에는 이자 수익과 더불어 자본 차익을 확보할 수 있는 펀드”라며 “듀레이션이 길기 때문에 금리 변화에 민감하고 변동성이 높아 안전자산과 적절히 자산 배분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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