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장학재단이 ‘롯데 신격호 꿈!Dream 남북청소년 통일한마당’ 행사를 후원했다.
지난 7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문화광장 특설무대에서 ‘롯데 신격호 꿈!드림 남북청소년 통일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롯데장학재단은 롯데 신격호 꿈!드림을 통해 사단법인 통일을 위한 환경과 인권에 1억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남북청소년 통일한마당 행사는 총 지원금 1억원 중 4000만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남북 청소년 통일 한마당은 롯데장학재단과 고양시가 후원하고, 통일을 위한 환경과 인권이 주최했다. 전국 청소년 희망 디딤돌이 주관했다. 고양시민 200여명과 새터민 100여명이 참석해 관람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로 시작해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의 축하 영상, 고양특례시 이동환 시장의 축하 영상, 통일을 위한 환경과 인권 및 전국 청소년 희망 디딤돌 관계자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새터민 가수가 포함된 공연이 펼쳤다.
통일을 위한 환경과 인권은 롯데장학재단의 기부금을 통해 다양한 지원 행사를 열고 있다. 지난달 16일 서울 인사동에서 그림 전시회를 개최했고, 26일에는 울산시 울주군에서 글짓기 대회를 열었다. 오는 11월에는 울산시 울주군의 다문화 가정 청소년 15명과 일반가정 청소년 1명에게 인당 학습비 50만원씩 총 8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