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 라이트 텀블러’. (사진=락앤락)

락앤락이 야외 활동에 특화된 ‘슬로 라이트 텀블러’를 출시했다.

13일 락앤락에 따르면, 슬로 라이트 텀블러는 톡톡 튀는 네온 컬러와 250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가 편한 것이 특징이다. 용량이 600㎖로 크고, 보냉력이 최대 39시간이나 지속돼 여름철 캠핑이나 여행을 준비하는 나들이객에게 적합하며 고리 형태의 마개가 있어 들고 다니거나 가방에 걸고 다니기에도 편하다.

락앤락 측은 슬로 라이트 텀블러 바디 내부가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프리미엄 STS316 소재를 적용해 염분에 강하고, 부식 속도가 느려 위생적으로 오래 쓸 수 있다고 밝혔다. 바디 외부는 파우더 코팅으로 네온 컬러의 색상을 더 생생하게 구현했으며, 스크래치에 강해 활동이 많은 야외 활동에 안성맞춤이다.

한 손으로 빠르게 열 수 있도록 원터치 오픈 마개를 적용했고, 스파우트 입수구로 움직임이 많을 때도 흘리지 않고 깔끔하게 마실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활동성을 고려한 기능과 디자인으로 아웃도어에서 한층 사용하기 편하며, △블랙 △화이트 △핫핑크 △라임옐로우 총 4가지 컬러로 발매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락앤락 대표 텀블러 라인 중 하나인 ‘슬로’는 자연을 닮은 디자인과 뛰어난 기능성, 휴대성으로 아웃도어에 적합한 제품으로 호평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 제품으로는 슬로 핸들 텀블러, 슬로 2in1 위드텀블러 등이 있고 슬로 웨건, 아웃도어 카고박스 등 캠핑 아이템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