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정건웅 기자) 강원 영월군 건설과는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 도래 전 지역내 잠수교 3곳에 1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칼라라인을 도색했다.
이는 집중호우로 잠수교 부분 침수 시 칼라라인이 끊어져 보여 원거리에서도 침수 여부의 식별이 가능하고 차량 진입을 막는 효과로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평상시에는 협소한 잠수교를 통행하는 차량이 칼라라인을 따라 운행해 주행에도 편리하다고 잠수교 이용자들이 호평했다.
강세원 재난예방팀장은 "앞으로도 저비용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해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