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이 '올 뉴 음식물쓰레기냉장고'를 새롭게 출시했다.
11일 락앤락에 따르면, 올 뉴 음식물쓰레기냉장고는 지난 2021년 출시된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의 리뉴얼 버전으로 우수한 단열성을 가진 사이클로펜탄 단열재와 반영구적인 펠티어 반도체가 적용돼 냉장 성능을 개선한 게 특징이다.
락앤락 측은 사이클로펜탄이 내구성이 뛰어난 고밀도 발포제로 내부 냉기 손실 및 외부 열기를 차단해 주며, 펠티어 반도체는 냉매를 사용하지 않아 환경친화적이고 부피와 소음도 적다고 밝혔다. 또 본체 내부의 알루미늄 면적을 상단부까지 확장해 평균 냉장 온도를 5도보다 낮게 유지할 수 있다.
소음이 적은 것도 장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작동하는 동안 평균 26dB의 저소음 설계로 실내에서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5ℓ PLUS 모델의 경우 냉장 세기를 약·중·강 총 3단계로 조정할 수 있어 음식 보관 양이나 계절에 따라 조절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