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이 임산부 고객들을 위해 교촌치킨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교촌 디어 맘(Dear Mom)’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 시작해 매달 진행되는 교촌 디어 맘 행사는 임산부 고객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교촌의 창립연도 1991이라는 의미 있는 숫자가 활용돼 임산부 고객들이 교촌치킨을 즐기며, 건강하고 안전하게 출산 준비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오는 12월까지 1991명의 임산부 고객에게 교촌치킨 앱 배달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4000원 할인쿠폰 10장이 증정될 예정이다.
교촌치킨은 오프라인 매장 이벤트도 계속 이어간다. 임신 기간 중 교촌치킨 매장을 방문해 느꼈던 맛, 기억, 서비스 등 교촌과의 좋았던 추억을 구글폼에 사연으로 접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월 30명에게 살살후라이드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임산부 고객 외에도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도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했다. 매장에 전시된 임산부 이벤트 포스터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매월 10명에게 살살후라이드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임산부 고객들이 당사가 마련한 풍성한 혜택으로 맛있게 치킨을 즐겼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을 위한 혜택 마련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