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이 지난달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와 용마랠리테니스장에서 개최한 ‘2024 하나증권 테니스 챔피언십’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2024 하나증권 테니스 챔피언십’은 지난해 5월 진행된 하나증권 테니스 페스티벌에 이어 하나증권이 2회째 개최한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다. 테니스 초보부터 상급자까지 전국 아마추어 테니스 동호인 1500여명, 688개팀이 참여해 국내 아마추어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하나증권 ‘2024 테니스 챔피언십’은 남자복식, 여자복식, 단체전 등 팀을 이뤄 진행됐다. 테니스 구력과 입상 경력 등에 따라 참여 등급을 아이언,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등으로 구분했다. 대회 신청부터 진행까지 전 과정은 ‘테니스타운’ 모바일 앱에서 진행됐다.
이병철 하나증권 WM그룹장은 지난 6일 시상식에서 “국내 최대 규모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인만큼 테니스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규모는 물론 참가자 혜택 등까지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한국 아마추어 테니스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손님들을 위한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