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24.06.10 09:20:07
김포문화재단(대표 이계현)은 김포시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 창작 3동~5동에서 진행 중인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한 기획 전시 <들여다보기>展을 7월 6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6월 15일과 22일 오후 두시, 각각 성인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도 추가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시는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열시부터 오후 여섯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한다.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번 전시는 특히 작가와 함께하는 연계 프로그램으로 이진경 작가의 ‘모두가 꽃이 될 수 있다’와 정민제 작가의 ‘반려뭉치 키링 만들기’ 등을 선보이며 버려진 쓰레기봉투, 옷감 등을 활용한 창작 체험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전시의 의미를 전달했다.
이계현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관람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당초 6월 8일까지로 계획되었던 전시를 연장하기로 했다.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현재와 미래, 우리의 환경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시 및 연계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김포문화재단 전통마을로 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도 있다.
(CNB뉴스= 경기 김포/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