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이 자원 재순환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자사 캠핑 용품 1400여 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락앤락에 따르면, 이번에 기부한 캠핑 용품 ‘워터저그’는 야외 활동 시 식수통으로 사용될 수 있어 생수병이 배출되지 않고 304 스테인리스로 제작돼 일회용품 사용이 줄어드는 아웃도어 제품으로 호평받고 있다.
기부 물품은 장애인이 직접 물품을 분류하거나 판매하는 작업을 수행하는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목적으로 쓰일 예정이다.
락앤락 관계자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굿윌스토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락앤락과 함께 하는 용기’ 사업을 적극 펼치며 더 많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