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프로즌 요거트 아이스크림 ‘요맘때’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광고 캠페인을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빙그레에 따르면, 이번 광고 캠페인은 요맘때의 핵심 속성인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중의적 의미가 담긴 ‘요것(Yogurt)’이라는 단어를 활용한 언어유희로 재치있게 풀어냈다.
모델로는 그룹 ITZY(있지)의 멤버 채령이 발탁됐다. 실제로 모델 채령은 방송에서 요맘때를 가장 즐겨 먹는 아이스크림이라고 자주 밝힌 바 있어 채령과의 시너지를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광고 영상은 빙그레 공식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 덕분에 2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재단장한 ‘요맘때’의 산뜻한 매력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요맘때는 지난 2004년 첫선을 보인 요거트 아이스크림으로, 최근 발매 20주년을 맞이해 꿀과 아몬드가 활용된 ‘허니아몬드(바·콘)’ ‘허니플레인(카톤)’이 새롭게 출시돼 제품 라인업이 확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