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24.06.05 13:37:55
고양도시관리공사노동조합(위원장 이은섭)은 지난 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노동조합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년 전 30명으로 출발
현재 450여명 조직력으로 위상 높아져
김성회, 이기헌 국회의원 등 참석
조합 관계자는 "고양도시관리공사노동조합은 20년 전 30여명에 불과했던 조직이 이제는 450여명의 다양한 직군이 모여 하나가 된 조직력으로 규모와 위상이 높아졌다. 공기업 노조로서 책무를 다하기 위해 결손가정 청소년 행복장학금 전달, 독거 어르신 연탄기부, 전 조합원 참여 성금기탁, 각종 봉사활동 참여 등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해 항상 앞장 서왔다."라고 언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전공노련) 류호웅 위원장, 고양시공공기관노동조합연대(고공연대) 백영범 의장, 제22대 국회 김성회(고양갑) 국회의원, 이기헌(고양병) 국회의원, 공사 강승필 사장, 조합원 등 약 200여명이 함께 했으며, 외부 일정으로 부득이 참석하지 못한 이동환 시장은 축하 메시지를 영상으로 전했다.
이은섭 노조위원장 "조합원 권익향상에 최선"
이은섭 고양도시관리공사 노조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공사 발전과 함께 앞으로도 30년, 40년 계속 나아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패러다임과 변화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체하고 각자 역할에 최선을 다한다면 건강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 서로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버팀목으로 조합은 계속 그 자리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정의 핵심 파트너로 직원들의 노고 치아와 적극적 복지향상을 통해 우수인력이 들어오고 싶어 하는 고양특례시의 자랑스러운 양질의 공기업이 되도록 市와 시의회 등과 적극 소통하고 조합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언급했다.
(CNB뉴스= 경기 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