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교육 체험부스, 찾아가는 환경교실, 환경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1일 대구시 기후환경정책과와 대구환경교육센터가 공동 주관한 2024년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환경교육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운영한 부스는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친환경 에코백 꾸미기, 업사이클링 팔찌 만들기, 환경 O.X 퀴즈, 미세먼지 분진흡입차량 전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져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지난 달 29일부터 지난 3일까지 대구시 유아교육기관 및 서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실을 운영하여 하수처리과정을 접목한 생활 속 환경실천을 알리는 교육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환경교실은 옥스포드 유치원, 연암도서관, 달서천사업소에서 진행됐으며 4회에 걸쳐 총 130여명의 아동을 직접 만나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5일 진행된 유관기관 합동 환경정화활동에는 공단 및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코레일테크 남부지사가 함께 참여했으며 동대구역광장 인근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친화경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시민들과 함께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며 “앞으로도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올바른 실천 방법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