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가 서울특별시와 함께 지난 4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홀에서 ‘서울특별시 넥스트로컬 6기’ 발대식을 가졌다.
서울시가 진행하는 ‘넥스트로컬’은 지역 자원을 연계한 서울 청년의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넥스트로컬 6기 발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및 이번 사업에 선발된 청년 창업가 100여명, 롯데카드 조좌진 대표이사, 한국수자원공사 류형주 부사장, 양구군 서흥원 군수, 단양군 김문근 군수 등 협력 기업 대표와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역대 넥스트로컬 사업에 참여한 선배 창업 기업의 홍보 부스 전시와 함께 ‘설아래’ ‘레드로즈빈’ ‘오트릿’ ‘잇밋’ 등 롯데카드 디지로카앱 ‘띵샵’에 입점 중인 넥스트로컬 참여 기업 상품 전시가 진행됐다. 이후 롯데카드 조좌진 대표이사를 포함한 협력 기관장 참여 소감 발표와 오세훈 서울시장 격려사, 참석자 기념사진 촬영 등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롯데카드 조좌진 대표이사는 “롯데카드 ESG 캠페인 띵크어스는 지역 경제를 살리는 가치 창업가, 사회적 기업 등 로컬 크리에이터를 지원하는 캠페인으로 서울시 넥스트로컬 사업과 공통점이 많다”며 “현재 넥스트로컬 참여 기업이 디지로카앱 띵샵에 입점해 매출 상승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앞으로 이 기업들의 판로 확대 등 다각도의 지원을 위해 서울시와 협업하며 시너지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