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가 외식 박람회인 NRA쇼 시식회를 마치고 이어 태국에서 개최된 ‘태국 방콕 식품 박람회(THAIFEX·타이펙스)’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GRS에 따르면, 타이펙스는 동남아 최대 식음료 무역 박람회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렸으며 약 3034개 업체가 참여했다.
롯데GRS는 타이펙스에서 관람객 대상으로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의 대표 메뉴 ‘강정치킨’ ‘불고기버거’ ‘전주비빔라이스버거’ 시식회를 운영하고 경품 증정 행사를 진행했다.
또 동남아국 신규 진출을 위해 박람회 운영 기간 중 동남아 신규 파트너사 모색을 위한 마스터 프랜차이즈 상담을 운영해 총 100건 이상의 상담을 받았다.
롯데GRS는 지난해와 올해 미국과 태국에서 개최된 박람회에 연속 참가하며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한 글로벌 기업으로의 진출을 지속 모색할 방침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기존 진출국 외 신규 국가 진출 모색을 위한 파트너사 물색 등 글로벌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적극적인 해외 시장 개척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