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이 환경부와 지속 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아워홈, 이마트, LG전자, 롯데백화점, BGF리테일, 코오롱인더스트리FnC 등 협력 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장기적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 필요성 및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환경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아워홉은 환경교육 분야의 사회공헌활동 선도 기업과 협업을 통해 사회 전반의 환경교육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끌어 나갈 방침이다.
아워홈은 임직원 대상 플로깅 활동, 친환경 식단 제공 등 환경 보호 캠페인부터 전국 물류센터에 친환경 유니폼 도입, 국내 최초 폐식용유 순환자원 인정, 식품업계 최초 폐기물 매립제로 최고 등급 획득 등 다양한 차원의 친환경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환경부는 기업의 환경교육 분야 사회공헌 활동 시 행정적, 제도적 지원에 적극 나선다. 사회공헌 차원의 공동사업 발굴과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성과 공유 협의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금동일 아워홈 안전경영총괄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기업과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환경경영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