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는 치킨대학에서 성남 소재 고등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치킨캠프를 실시하며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사진=제너시스BBQ)

제너시스BBQ그룹이 경기 이천시에 위치한 치킨대학에서 성남 소재의 고등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치킨캠프를 진행하며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고 3일 밝혔다.

BBQ 산하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기관인 치킨대학에서 운영하는 치킨캠프는 치킨 프랜차이즈 산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넓히고 외식산업 현장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20년간 실시된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치킨대학 시설 투어를 시작으로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BBQ 치킨의 우수성과 한국 프랜차이즈 산업 전반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한국의 맛을 더한 BBQ의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 치킨을 직접 조리하며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외식산업 현장을 체험했다.

캠프를 신청한 담당 교사는 “중간고사를 마친 아이들에게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한국 브랜드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이를 통해 폭넓은 시야를 갖게 하기 위해 이번 치킨캠프를 신청했다”며 “오늘의 경험이 미래 아이들의 진로 선택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