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지난 28일 열린 서울특별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6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자주적인 개선활동으로 현장문제를 개선해 품질향상, 원가절감, 고객만족 등에 기여한 우수분임조 사례의 발굴 및 확산을 위해 매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다.
DB손보는 구성원 모두가 자율 참여하는 혁신활동의 명칭을 공모해 ‘One Team’으로 명명하고 현재 176개의 품질분임조가 활동하고 있다는 소개다.
사내 혁신활동을 바탕으로 우수 분임조를 선발, 올해 경진대회에 나서 서울시 예선을 치뤘고, 그 결과 ESG, 사무간접, 연구성과, 자유형식(서비스), 빅데이터·AI, 서비스의 6개 부문에 출전해 모두 최우수상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6개 분임조는 6~7월 중 출전팀 현지심사를 거쳐 8월 26일부터 경기도 수원에서 열리는 제50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DB손보 측은 앞으로도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문제해결과 품질 향상 활동을 활발하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