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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연임 부적절’ 49%…‘한동훈 전대 출마 부적절’ 47%

[NBS조사] 각 당 지지층에서는 ‘李 연임 적절’ 77%, ‘韓 출마 적절’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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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24.05.31 11:12:01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 당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왼쪽)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연임과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와 관련해 국민들은 부정적인 여론이 더 높았으나 각당 지지층에서는 긍정적인 여론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온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7∼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민주당 이 대표의 연임에 대해 ‘적절하다’는 긍정적인 답변은 39%, 반면 ‘부적절하다’는 부정적인 답변은 49%로 나타났다.

이어 민주당 및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적절하다’는 긍정적인 답변이 각각 77%, 69%로 압도적으로 지지의사를 표현했으나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83%가 ‘부적절하다’고 부정적으로 답변했다.

그리고 국민의힘 한 전 위원장의 당 대표를 겨냥한 전당대회 출마에 대해 ‘적절하다’는 긍정적인 답변은 37%, ‘부적절하다’는 부정적인 답변은 47%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적절하다’는 긍정적인 답변이 70%였던 반면, 민주당 지지층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부적절하다’는 부정적인 답변이 각각 70%, 72%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한편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7∼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4명을 대상으로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 조사로 진행해 응답률은 16.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조사개요는 NBS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CNB뉴스=심원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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