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이 일명 ‘임영웅 간장’으로 불리는 청정원의 간장 전문 브랜드 햇살담은 제품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상 청정원 햇살담은은 지난해 임영웅을 햇살담은의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임영웅 효과로 인해 올해 1분기 햇살담은 간장 판매액은 모델 기용 전인 지난 2022년 동기 대비 약 16% 상승했다. 특히 지난 4월 전속모델 계약 연장과 함께 임영웅 사진을 적용한 ‘햇살담은 영웅라벨’ 패키지를 내놓기도 했다.
이번 카카오톡 선물하기 론칭도 임영웅의 사진이 담긴 제품을 지인들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해 달라는 요청이 잇따랐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카카오톡을 통해 선보이는 햇살담은 간장은 ‘햇살담은 골드 진간장+양조간장’ 세트를 840㎖와 1.7ℓ 두 가지 용량으로 선보인다. 또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진간장 △국간장 △진간장 골드 △조선간장 골드 등 다채로운 구성의 ‘햇살담은 간장 840㎖ 4종 스페셜세트’를 준비했다.
이 밖에 △진간장 △양조간장 2종의 ‘실속간장 1.7ℓ 2종 세트’, 건강과 감칠맛 모두 챙긴 ‘염도 낮춘 발효 다시마간장’ 등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종섭 대상 마케팅실장은 “‘임영웅 간장’으로 사랑받고 있는 햇살담은 제품을 소비자 요청에 따라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의견에 귀 기울여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