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75만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 포스트, 블로그, 카카오 채널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운영하고 있다. 채널별 운영 목적에 맞춰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며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힘써왔는데, 이런 노력이 가장 많이 드러나는 채널로 인스타그램을 꼽았다.
신한카드 인스타그램은 현재 국내 7개 전업카드사(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우리·하나카드) 중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인기 콘텐츠의 경우 약 1만건에 가까운 평균 고객 반응(좋아요, 댓글, 공유하기)을 기록했다. 인스타그램 주요 고객층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다채롭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공해 고객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신한카드는 그동안 고객 투표를 통해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을 선정하거나, 카드 디자인을 활용한 ‘틀린 그림 찾기’ ‘로봇 확인 검사 테스트’ 등 젊은 고객층의 관심을 사로잡을 만한 콘텐츠로 고객이 브랜드를 함께 만들어가는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KBS 예능 프로그램 ‘노머니 노아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보인 ‘카드 제목학원’ 시리즈의 경우, 카드의 이름을 고객이 직접 지어주는 이벤트로 캠페인 기간 동안 총 5000여명이 작명에 참여했다.
신한카드는 향후 문화 행사 정보를 전달하는 ‘신한아티클’, 가볼 만한 장소를 직접 취재해 소개하는 ‘쏠쏠한 핫플’,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캠페인 ‘가치아껴요’ 등 재미와 정보를 모두 전달하는 콘텐츠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