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지난 25일 다가오는 호국보훈의 달과 제69회 현충일을 기념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관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국민은행 임직원 및 가족 70여명이 참여해 헌화와 태극기 정비, 환경정화 등을 꾀했다는 것. 이어 현충탑 및 위패봉안관을 참배하며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분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설명이다.
국민은행 측은 ‘KB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21묘역 1587기에 대해 연 2회 묘역관리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