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메디텍이 남미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 ‘Hospitalar 2024’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소개했다.
27일 휴온스메디텍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 ‘Hospitalar 2024’에 참가했다. 미국 FDA와 CE(유럽의료기기규정) 인증을 받은 마그네틱 방식의 체외충격파 쇄석기 ‘ASADAL-M1’, 약물자동주입기기인 ‘더마샤인 프로’, 내시경 소독기 ‘휴엔 디알’ 등 다양한 의료기기들을 소개했다.
특히, 체외충격파 쇄석기 ‘ASADAL-M1’은 전자 마그네틱 방식의 체외충격파 기술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높은 요로 결석 쇄석률을 보여주는 비침습 시술로 이뤄진다. 기존 외과적인 수술로 적출하는 방식과 달라 시술 시간이 짧고, 안전하게 시술이 가능해 당일 시술 및 퇴원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Hospitalar는 남미 지역의 주요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의료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장이다. 휴온스메디텍은 글로벌 시장 공략 확대를 위해 내달 19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되는 의료기기 전시회 FIME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진석 휴온스메디텍 대표는 “남미 최대 규모 전시회인 Hospitalar에 참가해 당사의 안전성과 효과성이 입증된 ‘ASADAL-M1’을 브라질 및 남미 시장에 알리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회 참여를 바탕으로 현지 파트너들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함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