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엠에스가 개인용 혈당측정시스템 ‘G300’과 ‘G400’, 개인용 헤모글로빈 측정시스템 ‘H400’이 유럽 체외진단 의료기기 인증인 ‘CE-IVDR’ 인증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제품 사용 위험도가 높은 3등급(Claas-C) 제품으로, 손잡이형 시험지를 사용하는 형태의 그립형 제품이다.
한편, 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 2015년 세라젬으로부터 인수한 혈당 전문기업 GC녹십자메디스를 통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GC녹십자엠에스 관계자는 “당사의 혈당품목은 주력 수출품목이자 세계에서 유일한 그립형 제품으로 이번 CE-IVDR 인증을 통해 유럽시장에 대한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