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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재단, 2024년 장원 인문학자 수여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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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민영기자 |  2024.05.27 11:36:52

(왼쪽부터) 구범진 아모레퍼시픽재단 이사, 김영연 연구자, 김준영 연구자, 민은경 이사, 서경배 이사장, 이석재 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모레퍼시픽재단)

아모레퍼시픽재단이 2024년 ‘장원 인문학자’를 선정하고 연구비 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27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최근 본사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서경배 이사장을 비롯해 재단 이사진으로 활동 중인 서울대 이석재, 민은경, 구범진 교수가 함께 참석했다.

서경배 이사장은 올해 장원 인문학자 4기로 선정된 김영연 서울대학교 국문학 박사, 김준영일리노이 주립대 시카고 캠퍼스 철학 박사 연구자에게 증서를 전달했다. 두 연구자는 앞으로 4년간 월 4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각자의 연구 분야에서 독창적이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학계 기여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은 연구자를 선정했다.

앞서, 1~3기 연구자 중에선 3명이 동시에 대학에 임용되어 강단에 서는 영예를 누린 바 있다. 이는 신진 연구자에게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원 인문학자 사업의 존재 가치를 증명한 사례다.

재단 이사진으로 활동 중인 서울대 철학과 이석재 교수는 “순수 기초 학문 분야의 안정적 생태계 구축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재단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NB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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