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부터 매년 자료 갱신으로 시민 최신공간정보 제공 및 직원 업무효율성 향상
광양시가 2023년도 항공사진(정상영상)을 국토지리정보원으로부터 받아 광양시 생활지리정보시스템에 탑재를 완료하고 22일부터 정상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제공되는 공간정보는 2023년 3월부터 4월까지 지역 내를 항공사진(정사영상)으로 촬영해 생활지리정보시스템에 탑재하는 것이다.
시 홈페이지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이나 포털 사이트에 ‘광양시 생활지리정보' 검색 또는 주소창에 주소를 직접 입력해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다.
2008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항공사진(정사영상)을 갱신해 관내 지형지물의 변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사용자가 일상생활과 업무에 필요한 최신정보를 신속하게 조회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용신 디지털정보과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공간정보를 더욱 신속하게 파악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신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직원들의 행정력을 강화하고 공간정보에 대한 시민의 만족도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광양시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이란 항공사진(정상영상), 지번, 도로명 주소, 건물 위치 등 ‘생활정보’와 공시지가, 토지면적 등 ‘부동산정보’, ‘시내버스 정보’, ‘각종 주제도’(용도지역, 도시계획시설 등) 등을 확인할 수 있게 구축한 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