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품진로 오크25’.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프리미엄급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 오크25’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7월 발매한 고도수 ‘일품진로 오크43’ 인기에 힘입어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하이트진로는 일품진로 오크25 출시로 △일품진로25(알코올 도수 25도) △일품진로 오크43(43도) △일품진로 1924 헤리티지(30도) △일품진로 고연산(31도)의 증류주 라인업을 완성, 제품별 특징을 살려 증류식 소주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일품진로 오크25는 목통숙성실에서 엄격한 관리하에 5년 이상 숙성된 최고급 원액을 사용해 블렌딩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다. 특히 하이트진로의 기술력과 오크43을 통해 검증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원이 다른 부드러운 향과 풍미를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제품 용량(375㎖)과 패키지는 일품진로 오크43과 동일하며 목통 숙성 원액으로 블렌딩한 증류식 소주임을 강조하기 위해 라벨은 블랙, 제품명과 왕관은 골드색으로 고급스러움을 살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일품진로 오크25는 이날 첫 출고 이후 전국 유흥 채널과 가정 채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