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영 HK이노엔 생산본부장(왼쪽)과 이범석 청주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K이노엔)

HK이노엔이 지난 21일 충청북도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드림스타트’ 후원금 12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청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장소영 HK이노엔 생산본부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드림스타트는 민∙관 합동 지원을 통해 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보건복지부의 아동복지사업이다.

한편, 충북 오송에 본사가 위치한 HK이노엔은 청주시와 함께 2021년부터 4년 연속 드림스타트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잠재능력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보다 체계적인 아동 교육 지원에 힘을 더했다.

HK이노엔 사회공헌 담당자는 “사회공헌 사업 분야 중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소아청소년 지원(Dream N)’측면에서 드림스타트 후원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의미 있는 활동으로 우리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