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가 조류충돌방지협회와 함께 충청북도 진천군 성석리 일대에서 야생조류를 투명 방음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조류 충돌 방지 스티커’ 부착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롯데택배 진천 메가허브터미널 직원들과 진천군 자원봉사센터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 투명 방음벽 100m 구간에 조류 충돌 방지 점자형 스티커를 부착하는 작업을 실시했다는 것.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야생조류 보호에 관심을 갖고 작지만 힘을 보태고자 이번 활동을 꾀했다며, 올 하반기에도 조류 보호 캠페인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