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신한카드·신한투자증권과 공동으로 서울시와 함께 핀테크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2024 피노베이션 챌린지:EXPANSION’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022년부터 서울시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피노베이션 챌린지’는 올해 3회차로, ‘피노베이션’이란 ‘핀테크’와 ‘오픈이노베이션’의 합성어라는 것.

‘2024 피노베이션 챌린지’는 은행, 카드, 증권 관련 금융서비스에 실제로 접목할 수 있는 플랫폼, 콘텐츠를 발굴하고 금융 혁신 스타트업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공모전이라는 소개다.

올해에는 ‘핀테크 활용을 통한 서울 시민의 라이프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신한퓨처스랩과 서울핀테크랩의 주관 하에 총 6개 내외의 혁신 기술 스타트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 분야는 ▲핀테크 ▲AI ▲디지털 마케팅 ▲빅테이터 ▲프롭테크 ▲알파ㆍMZㆍ시니어특화 ▲페이먼트 ▲자동차 금융 등이다.

선발되는 기업에는 ▲신한금융그룹사와 협업 ▲신한퓨처스랩 육성 프로그램 ▲서울핀테크랩 프로그램 ▲사무실 입주 등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선발기업들은 이러한 협업 경험 및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 아이템을 고도화하고 오는 10월 개최되는 ‘서울 핀테크 위크 2024’에도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되는 우수기업 3개사에는 총 3천만원(각 1000만원x3개사)의 상금이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신한 퓨처스랩 홈페이지, 서울 핀테크랩 홈페이지에서 오는 6월 1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