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지난 20일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100만여명의 건설기술인이 가입된 단체로,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에 소속된 건설기술인들이 보다 편리한 금융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협업할 예정이라는 것.
특히, 하나은행은 ▲건설기술인 특화 금융상품 제공 ▲금리·수수료 등 금융우대 지원 ▲금융컨설팅 서비스 등을 전개키로 했다는 설명이다.
전우홍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은 “대한민국 건설 산업 발전에 앞장서 온 대표기관인 한국건설기술인협회의 든든한 금융 동반자로 함께하게 됐다”며 “회원 여러분이 하나은행을 통해 보다 편리한 금융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생 협력 관계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