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서울주소방서는 20~21일 이틀간 관내 휴업 중인 주유취급소 4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기간 휴·폐업으로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에 노출된 채 방치된 주유취급소의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출입통제 조치 ▲위험물시설의 불법용도 사용 여부 확인 ▲사용중지 안내문 게시 등이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 및 관리로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