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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에너지밸리 기업 중앙아시아 시장진출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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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문석기자 |  2024.05.21 11:53:33

전남테크노파크 에너지밸리 기업 중앙아시아 시장진출을 위한 업무협약 (사진 = 전남테크노파크)

 

키르기즈 공화국 에너지부, 키르기즈인더스트리와 에너지분야 협력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오익현)는 중앙아시아 신재생에너지 시장 개척을 위해 키르기즈 공화국 에너지부, 키르기즈인더스트리와 신재생에너지 분야 협력을 위해 5월 16~17일 키르기즈 공화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나주 에너지밸리 혁신클러스터 육성을 위해 산업부 지역혁신클러스터사업 및 서울대 IEPP 연계한 개도국 에너지 전문가 초빙 석·박사 양성프로그램 추진 결과로, 전남TP는 에너지밸리 육성의 중추기관으로 지역 에너지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키르기스 공화국은 전력의 90% 이상을 수력발전에 의존하나, 기후변화 및 노후시설로 전력수급에 애로가 있어, 소수력발전등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금번 키르기스 공화국 업무협약은 키르기즈 공화국 에너지부, 전남TP, 렉스이노베이션(주) 3자간 진행하였으며, 렉스이노베이션(주)(대표 임정민)은 소수력발전 전문기업으로 AI기반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을 중심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활용한 가상발전시스템(VPP)등 에너지 ICT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키르기즈인더스트리(회장 자라슐)와 전남TP간 업무협약을 체결 하였으며, 키르기즈인더스트리는 키르기즈 공화국이 100% 지분출자한 공기업으로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을 육성하는 기관으로, 향후 에너지밸리 기업의 키르기즈공화국 진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남TP는 금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 기업의 키르기즈 공화국 에너지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본사업 추진의 속도를 높이고, 해외 에너지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에너지밸리 10여개 기업도 본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남테크노파크 오익현 원장은 “에너지밸리의 혁신자원을 활용하여, 해외 신재생에너지 시장 개척의 첨병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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