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 3316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2.9% 감소했다. 세전이익은 3363억원으로 3.1% 줄고, 당기순이익은 2531억원으로 0.2% 증가했다.
삼성증권은 1분기 국내외 시장 거래대금 증가로 리테일 중심의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WM 부문에서 전분기 대비 리테일 1억원 이상 고객 수가 24만 8000명에서 26만명으로 늘어났다. 자산은 295조 3000억원에서 313조 9000억원으로 성장했다. IB 부문의 구조화금융 실적은 93.5% 증가한 685억원을 달성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