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그룹이 청소년 자기성장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학교로 찾아가는 위캔두’를 지난 11일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중학교에서 진행했다.
바인그룹의 위캔두는 청소년의 자기 성장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습 코칭, 인성 교육, 목표와 시간 관리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2017년부터 진행한 바인그룹 위캔두 프로그램은 청소년 교육을 위한 사회공헌 목적으로 교육 기부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남양주 지역의 10개교 연합 중등 영재반 클래스를 대상으로 한 이번 위캔두는 리더십 함양을 주된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나는 내가 좋다’ ▲타인 앞 발표를 통해 리더십뿐 아니라 리더의 덕목인 경청을 배우는 ‘액션 스피치 리더십 코스’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내 손안의 보물 찾기’ 등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토요일에 진행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위캔두를 신청한 와부중학교 담당 선생님은 “영재반 학생들이라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이 정말 필요했는데 위캔두 프로그램으로 원하는 부분을 채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리더십과 팔로워십까지 함께 배울 수 있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아이들의 성장에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