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허니버터칩이 한국과 일본에서 새로운 맛으로 동시에 데뷔한다.
14일 해태제과에 따르면, 새로운 맛은 한·일 양국의 젊은 입맛 공략을 위해 개발된 ‘애플버터맛’이다. 이달부터 양국에 각각 50만 봉지씩 약 100만 봉지만 판매되는 글로벌 스페셜 에디션이다.
동일한 신제품을 한국과 일본 시장에 동시 출시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단짠 감자칩 시장을 만들고 주도 중인 허니버터칩의 독보적인 인기가 일본 시장에서도 통할 것으로 회사 측은 판단하고 있다.
해태제과는 지난 1년간 시장조사를 통해 한·일 양국의 젊은 층이 공통적으로 좋아하는 애플파이맛을 최종 선정했다.
2개국에서 동시에 발매하는 글로벌 스페셜 에디션인 만큼 특별한 맛을 담았다. 상큼달콤한 사과향이 진하며, 사과와 찰떡궁합인 시나몬의 향긋함을 입혔다.
해태제과는 허니버터칩 애플버터맛 출시를 기념해 공식 인스타그램에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원 댓글 중 추첨을 통해 허니버터칩 애플버터맛 1박스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