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200억 걸음 함께 걷기 캠페인’ 발대식에서 농협중앙회 지준섭 부회장(앞줄 왼쪽 네 번째), 농협생명 윤해진 대표이사(앞줄 왼쪽 여섯 번째)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농협생명)

NH농협생명이 지난 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200억 걸음 함께 걷기 캠페인’의 발대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캠페인은 ‘200만 농민과 공감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200억 걸음’을 목표로 전체 합산 200억 걸음 목표 달성 시까지 진행된다는 것.

NH헬스케어 앱을 통해 자신의 희망지역(16개 시도)을 선택 후 걷기에 동참하면 된다는 설명이다.

농협생명은 참여자를 대상으로 ▲매주 럭키박스 이벤트 ▲전체 합산 200억 걸음 달성 시 고향사랑기부 지원금(기부참여자 한정), 농협과일맛선 경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해진 대표이사는 “목표걸음 수 200억보는 200만명의 조합원이 1만 걸음씩 걷는 걸음 수에 해당된다”며 “농협생명이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일상생활 속에서도 ESG 실천에 솔선수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