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이 금융사기 피해 예방 무료 교육을 연말까지 실시하며 선착순으로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10일 밝혔다.
금소연의 금융사기 피해 예방 무료 교육은 금융사기 경각심 고취, 금융사기 인지, 식별 및 대처 역량을 함양하는 목적으로 고교생·대학생·직장인·소상공인·주부·노인 등 전국에 소재한 단체·기관에서 교육 신청이 가능하며, 해당 교육 일자에 전문강사가 방문해 강의를 진행한다는 설명이다.
강형구 금소연 부회장은 “이번 교육은 누구나 당할 수 있는 금융사기를 식별하고 가려내는 금융역량을 키워 내 자산은 내가 지키고 합리적인 금융거래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라며 “전국의 많은 단체·기관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