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이 제로칼로리 아이스티음료 ‘티로그’에 탄산을 더한 신제품 ‘티로그 스파클링’ 2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티로그 스파클링 2종은 스페인산 ‘납작복숭아’와 ‘골드애플’ 등 2종이다. HK이노엔 측은 티로그 브랜드가 지난해 4월에 출시한 이후, 누적 약 3300만병을 판매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고 설명했으며, 탄산과 잘 어울리는 과일을 찾기 위해 수많은 연구가 이뤄졌고, 이를 통해 납작복숭아맛과 골드애플맛을 선보이게 됐다고 덧붙였다.
HK이노엔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가볍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티로그 스파클링을 기획했다”며 “게임업계와 협업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