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리츠운용은 글로벌 부동산 펀드 리츠인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는 국내 최초 글로벌 부동산 펀드 리츠로 미국 개방형 부동산 펀드가 주요 자산이라는 것. 즉, 부동산을 직접 소유하지 않고 부동산 펀드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배당을 하는 리츠라는 소개다.
시장 변화에 따라 적극적으로 펀드를 운용하는 리밸런싱으로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유지, 주주들에게 연평균 8%대의 배당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의 공모주식수는 약 2333만주, 공모희망가액은 3000원~3800원으로 공모예정금액은 약 700억원~887억원이다.
한편, 상장 주관은 신한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