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개인사업자 고객이 대출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신한 Easy-One 보증대출’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신한 Easy-One 보증대출’은 신한은행 대출상품 중에서는 최초로 신용보증기금과 연계해 ‘전면 비대면’ 프로세스를 적용한 상품으로, 고객은 신보 및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모바일앱 ‘신한 SOL뱅크’를 통해 보증 신청부터 심사 및 실행까지 원스톱으로 진행 할 수 있다는 것.
대출 대상은 개업일로부터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한 개인사업자로 한도는 최고 1억원, 금리는 연 5.43%(2024년 5월 3일 기준)로 가능하며 신용보증기금 100% 보증서를 담보로 한다는 설명이다.
신한은행 측은 이번 신상품을 통해 개인사업자 고객들이 은행에 방문하지 않고도 필요한 때에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다양한 기업금융 상품, 서비스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