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보험료 부담을 완화한 주택화재보험 ‘착한플랜’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착한플랜’ 출시를 통해 아파트의 주택화재보험 가입 시 필수 보장을 월 7000원대로 파격적인 보험료 경쟁력을 선보였고. 특히 가정의 달 5월에는 주택화재보험 가입고객 대상으로 보장보험료의 10%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는 것.
▲화재 및 붕괴·침강·사태 손해 ▲화재(폭발포함) 배상책임 ▲특수건물 풍수재 손해 ▲특수건물 신체손해 배상책임 ▲특수건물 화재대물 배상책임▲가족 화재벌금 담보 등의 주택화재 위험 보장이 가능하다는 소개다.
일반적으로 아파트 단지 내 16층 이상 건물이 포함된 경우 특수건물로 분류된다.
또한, 회사 측에 따르면 주택화재보험은 화재, 풍수재 손해는 물론 급배수시설 누출 손해 등 주거 공간위험도 보장하며, 특약을 통해 가족 일상생활중 배상책임, 20대 가전제품 고장 수리비, 도난 손해 등 생활 속 위험까지 보장한다.
이 밖에도 주택/가재도구 복구비용지원, 화재사고 폐기물 운반 및 매립·소각 비용, 강력범죄 위로금, 민사소송 법률비용손해 등 다양한 보장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삼성화재는 꼭 필요한 보험이나 아직 가입률이 높지 않은 주택화재보험 문턱을 낮추기 위해 합리적인 보험료의 ‘착한플랜’을 출시했다며, 주택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생활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보장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