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카드

삼성카드가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세빌스코리아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열린 협약식에는 삼성카드 디지털혁신실장 황성원 부사장, 세빌스코리아 이수정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역량과 세빌스코리아의 상권 분석 역량을 활용해 시장, 소비자 이해 인사이트를 발굴할 예정이다.

세빌스코리아는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인 세빌스의 한국 지사로,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투자자문 및 자산관리 등 분야에서 전문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카드는 세빌스코리아에게 고객·가맹점 데이터를 분석해 제공하고, 세빌스코리아는 부동산 상권 분석 고도화, 시장 공동 분석 리포트에 이를 활용하는 등 데이터 기반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