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삼성월렛 해외결제 서비스 지원 대상에 비자(Visa) 브랜드를 추가한다고 2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지난해 12월 마스터카드(Mastercard) 브랜드로 삼성월렛 해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선보였으며, 지난달 비자 브랜드도 추가했다. 이로써 KB국민카드의 사용 범위가 확대되어 더 많은 고객이 해외에서도 KB국민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삼성월렛 해외결제 서비스는 해외 현지 가맹점에서 실물카드 없이 삼성월렛 앱을 통해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로, NFC 결제를 지원하는 세계 모든 가맹점에서 KB국민카드로 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하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