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어린이날을 맞아 FC서울과 함께 ‘어린이날 기념 신한카드Day’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신한카드데이는 오는 5월 4일 진행될 예정인 FC서울과 울산 현대의 K리그1 정규 리그 시합에 맞춰 펼쳐진다. 두 팀의 대결은 K리그1 빅매치다.
신한카드는 이 경기의 청소년(중학생부터 고등학생)과 어린이(36개월부터 초등학생) 좌석을 신한카드로 구매하면 50% 할인해 준다. 구매 가능한 좌석은 동측 지정석, 북측 자유석 등 총 3만 3000석이다. 입장권 구매는 FC서울 홈페이지 및 티켓링크에서 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이번 행사에 앞서 신한 SOL페이(신한쏠페이)에서 에스코트 키즈와 시축 어린이도 총 24명을 선발했다. 에스코트 키즈로 선정된 22명의 어린이는 경기 전 양팀 선수 입장 시 선수들과 함께 그라운드로 나서게 된다.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하는 낮 경기임을 감안해 종이 모자 및 응원 타월 등의 굿즈도 입장 시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경기장 외부 곳곳에 포토월과 포토부스를 설치하고, 푸드트럭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평소 축구 경기 관람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린이를 무료 초청할 예정이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