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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경만 KT&G 사장, 인니서 글로벌 현장 경영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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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전제형기자 |  2024.04.29 18:36:30

방경만 KT&G(케이티앤지) 사장이 지난 26일 인도네시아 동부자바주(州) 수라바야 소재 인니 1공장을 찾아 인도네시아 현지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G)

방경만 KT&G(케이티앤지) 사장이 ‘글로벌 톱 티어(Global Top-Tier)’ 도약을 위해 수출 허브인 인도네시아에서 글로벌 현장 경영에 나섰다.

29일 KT&G에 따르면, 지난 26일 인도네시아 동부자바주(州) 수라바야에서는 인니 2·3공장 착공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방 사장과 아디 까르요노(Adhy Karyono) 동부자바주 주지사, 안디 마울라나(Andi Maulana) 인도네시아 투자부 차관, 한종호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상무관 등 80여 명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는 2026년 가동 예정인 인니 2·3공장은 19만㎡ 규모의 부지에 연간 210억 개비의 담배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 KT&G는 인니를 기존 공장 포함해 연간 약 350억 개비에 달하는 생산 규모를 갖춘 해외 최대 생산거점으로 조성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방 사장은 이날 착공식에서 “인도네시아는 아태 및 중동시장을 대상으로 한 수출 사업의 주요 허브”라며 “중장기 비전 달성을 위한 핵심 성장동력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방 사장은 경영진과 함께 공장 착공식에 이어 인니 전통의상인 바틱(BATIK)을 입고 수라바야에 위치한 인니 1공장을 들러 현지 채용인 간담회에 참여했다.

앞서 25일에는 자카르타 소재의 아태본부(CIC)와 인니 법인 서부 자카르타 지점을 방문해 업무 현황과 시장 상황을 점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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