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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 위촉식 개최

양성평등 전문가 컨설턴트로 위촉하고 관련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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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건웅기자 |  2024.04.27 18:16:54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  정부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 평가해 개선안 발굴          (사진=강원특별자치도 제공)

(CNB뉴스=정건웅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원장 김숙영)은 여성가족부 지정 강원성별영향평가센터 주관으로 4월 26일 '2024년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성별영향평가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도여성가족연구원 내부 연구진 5명과 외부 전문가 17명으로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단을 구성해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식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생활체육분야’의 성별특성 및 개선안을 연구한 특정성별영향평가 결과 발표 및 2024년 사업 성별영향평가 추진방향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 정책 환경의 성별 특성을 분석하기 위한 도구로 통계를 유능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강원지방통계청의 특강으로 진행했다.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정부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 등을 체계적·종합적으로 평가해 합리적인 개선안을 발굴하기 위해 성별영향평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전년도에 2천여 개 과제에 대해 성별영향평가를 추진해 전체의 27%에 달하는 530개 과제에서 개선안을 발굴하여 정책에 반영했다.

도에서는 성별영향평가를 통한 합리적 개선안의 발굴을 위하여 양성평등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턴트단을 운영하고 있다. 컨설턴트단은 매년 새롭게 위촉하고 있으며 위촉 후 주기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실효성 높은 개선안의 발굴과 성별영향평가 정책 과제 담당 공무원에 대한 상담과 자문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원자치도 광역, 18개 시군 및 도교육청에서는 4월부터 8월까지 약 400여 개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는 내년도 예산 수립 과정에서 성인지예산서 작성으로 이어지는데, 이 과정에서 컨설턴트의 전문적인 상담과 자문이 도정의 양성평등 정책 추진에 실질적인 지원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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