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비앤에이치가 타마린드와 강황으로부터 ‘타마린드강황주정추출복합물(이하 타마플렉스)’을 개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형 원료로 허가를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개별인정형 원료란 제조사가 수년간 연구개발을 거쳐 식약처로부터 개별적으로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원료로, 6년간 제조 및 판매 권리가 독점 부여된다.
타마플렉스는 인도 전통 의학 서적인 아유르베다에서 유래한 식물성 처방에 근거해 열대과일 중 하나인 타마린드 씨앗과 인도 약용작물 중 하나인 강황 뿌리 추출물을 배합해 만든 원료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타마플렉스는 해외에서 이미 관절 및 연골 기능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 알려졌지만, 개별 인정형원료 등록은 국내에서 처음”이라며 “이른 시일 내에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