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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케이캡, 중동·북아프리카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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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민영기자 |  2024.04.24 11:28:18

케이캡 제품 사진. (사진=HK이노엔)

HK이노엔이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선두 제약사인 ‘타부크 제약’과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의 완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타부크 제약은 케이캡에 대한 독점 유통 및 판매 권리를 갖게 된다. 케이캡은 지난 2019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이번 계약을 포함해 해외 45개국에 기술 수출 또는 완제품 수출 형태로 진출했다.

타부크 제약은 사우디아라비아를 중심으로 중동·북아프리카(MENA) 17개국에 탄탄한 영업력을 갖춘 선두 제약사다. 향후 활발한 영업 활동을 통해 케이캡의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높일 전망이다.

또 중동·북아프리카지역은 국민소득이 높은 국가를 중심으로 의약품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어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이다.

한편, 케이캡은 대한민국 30호 신약으로 ‘P-CAB’ 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다. 2019년 출시된 이후 올해 3월까지 누적 5536억 원의 원외처방실적을 기록하며 4년 연속 국내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케이캡은 이번 MENA지역 진출을 통해 파머징 마켓인 동남아시아, 중남미, 중동·북아프리카 시장에 모두 깃발을 꽂았다”고 말했다.

(CNB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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