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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카카오헬스케어와 AI 기반 ‘초개인화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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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전제형기자 |  2024.04.23 17:22:06

구지은 아워홈 대표이사(왼쪽)와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이사가 지난 22일 경기 성남시 소재 카카오헬스케어 본사에서 열린 아워홈·카카오헬스케어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워홈)

아워홈이 카카오헬스케어와 AI 기반의 ‘초개인화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AI 기반 초개인화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공동연구에 돌입한다.

아워홈의 2만여 개 영양 식단 관련 연구개발(R&D) 원천 기술, 데이터와 카카오헬스케어의 AI 기반 스마트 혈당 관리 기술을 결합해 개인 맞춤 영양을 제공하고 관리하는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초개인화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을 위해 각자 보유하고 있는 헬스케어 프로그램 ‘캘리스랩(KALIS lab)’과 ‘파스타(PASTA)’를 운영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적극 공유하기로 협의했다.

아워홈에 따르면, 카카오헬스케어 파스타는 스마트 혈당 관리 솔루션이다. 연속혈당측정기(CGM)를 통해 실시간으로 측정한 혈당 수치와 이용자가 입력한 식단, 운동, 수면 등의 라이프로그 데이터를 자체 AI 플랫폼이 분석해 최적의 건강 관리 조언을 제공하는 식약처 인증 2등급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다.

특히 파스타의 연속혈당측정기 ‘G7’은 다국적 기업 덱스콤에서 개발한 모델로, 지난해 미국에서 열린 글로벌 박람회 CES2023에 소개되기도 했다.

아워홈은 캘리스랩을 통해 선보인 당뇨, 비만, 고혈압 등 기저질환 관리 식단 구성 역량에 파스타가 가진 AI 혈당 관리 기술, 덱스콤 G7의 정확도 높은 혈당 측정을 더해 보다 정밀하고 심도 있는 개인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지은 아워홈 대표이사는 “당사의 최고 자산은 오랜 기간 수많은 글로벌 고객들에게 식음,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쌓은 액티브한 데이터이며 확보된 국가와 고객별 메뉴 선호도, 식단 영양 밸런스 데이터를 바탕으로 건강과 관련된 개인맞춤형 식단 고도화 작업을 꾸준히 진행 중”이라며 “카카오헬스케어와의 만남은 국내 헬스케어 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터닝포인트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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