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23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 2전시장에서 열리는 제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4)에 참가해 AI·빅데이터·로봇기술 기반의 첨단 물류기술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Innovative Hub(혁신의 중심)’ 컨셉 아래 ▲디지털 존(Digitalization Zone) ▲지속가능성&컨설팅 존(Sustainability&Consulting Zone) ▲에너제틱 존(Energetic Zone) 총 3개 존으로 구성된 부스를 운영하며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것.
또, 25일 열리는 ‘신기술 및 자율주행 세미나’에서는 CJ대한통운 김경훈 TES물류기술연구소장이 연사로 참가, ‘AI와 로봇으로 진화하는 스마트 물류 신기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김경훈 소장은 이 자리에서 로봇 기반의 하역-분류-피킹 자동화와 AI·빅데이터를 활용한 최적화 기술 등 지속적으로 스마트해지는 물류 현장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김 소장은 “이번 국제물류산업대전을 통해 CJ대한통운의 첨단 물류기술과 차별화된 사업경쟁력을 국내외 업계 관계자들에게 각인시켜 ‘혁신기술기업’ 브랜드를 확고히 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